은행 계좌·신용점수 쌓기
은행 계좌·신용점수 쌓기
캐나다에서는 렌트 계약, 휴대폰 후불 요금제, 차량 리스 등 일상 곳곳에서 신용점수(credit score)를 확인합니다. 도착 초기에 기반을 잘 잡아두면 이후 금융 생활이 훨씬 수월해집니다.
은행 계좌 개설
- RBC, TD, Scotiabank, CIBC, BMO 등 주요 은행은 신규 이민자/유학생 패키지를 운영합니다. 첫 계좌 개설 시 수수료 면제, 일정 기간 월 유지비 면제 등의 혜택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필요 서류는 보통 여권, 체류 신분 증빙(워크퍼밋/스터디퍼밋 등), 주소 증빙(렌트 계약서 등)입니다. 주소 증빙이 아직 없다면 은행마다 예외 처리를 해주기도 하니 지점에 직접 문의하세요.
- 체킹(chequing) 계좌와 세이빙(savings) 계좌를 함께 만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 생활비는 체킹, 비상금은 세이빙으로 나눠 관리하면 편합니다.
캐나다 신용점수의 특징
- 캐나다 신용점수(보통 300~900점, Equifax/TransUnion 기준)는 한국의 신용 이력과 별개로 새로 쌓입니다. 즉, 한국에서 신용이 아무리 좋아도 캐나다에서는 처음부터 시작합니다.
- 신용점수가 낮거나 이력이 없으면 렌트 계약 심사, 휴대폰 후불제, 차량 파이낸싱 등에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.
첫 신용카드 만들기
- 이력이 없는 상태에서는 **secured credit card(담보 신용카드)**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일정 금액을 예치하고 그 한도 내에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.
- 일부 은행은 신규 이민자 전용 무담보 카드를 제공하기도 하니, 계좌 개설 시 함께 상담받아 보세요.
신용점수 관리 요령
- 매달 명세서 전액을 기한 내에 납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 연체는 점수에 큰 타격을 줍니다.
- **한도 대비 사용률(utilization)**은 30%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.
- 카드를 여러 개 한꺼번에 발급받기보다, 하나를 꾸준히 잘 사용하며 이력을 쌓는 편이 초반에는 안전합니다.
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, 개인의 재정 상황에 따라 최적의 선택은 다를 수 있습니다. 구체적인 상품 조건은 반드시 은행 창구나 공식 웹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.